화성시,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 맞아 예방활동가져
조현민 | 입력 : 2024/04/30 [11:17]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을 맞아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방역장비와 약품 취급요령,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그 밖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에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모기 서식체 제거 등 사전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화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야간운수 종사자등에게 말라리아 예방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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