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위해 시민 의견 청취

시, 문화관광재단 FGI 및 관계자 설명회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5/01 [13:08]

안성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위해 시민 의견 청취

시, 문화관광재단 FGI 및 관계자 설명회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4/05/01 [13:08]

 

▲ 문화관광재단 FGI 및 관계자설명회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달 19일과 30일 이틀간 '안성문화관광재단'설립을 위한 FGI (Focus Group Interview) 및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첫날인 19일 인터뷰에는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회장, 양소정 동아방송예술대학교수, 김도영 지역사회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단의 비전, 조직구성안 및 재단 이관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30일 관계자 설명회에는 안성문화원, 안성예총 등 관련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련 안성시 문화관광과장은 “안성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동시 선정돼 문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잠재력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전문적·체계적 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향후 개최되는 최종보고회에서 FGI 결과를 보고하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안성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재단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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