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지구를 위한 손길을 보탭니다~!"

재단, 지구의 날(4. 22.) 연계 PET ZERO ‧ 에너지 절약 ‧ 탄소절감 캠페인 실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4/18 [10:01]

수원문화재단, "지구를 위한 손길을 보탭니다~!"

재단, 지구의 날(4. 22.) 연계 PET ZERO ‧ 에너지 절약 ‧ 탄소절감 캠페인 실시
이영애 | 입력 : 2024/04/18 [10:01]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ESG경영과 관련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재단 임직원이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PET ZERO’, ‘에너지 절약’, ‘탄소절감3개 분야로 진행한다. PET ZERO는 일회용품 사용량 제로화(ZERO)를 위한 선언으로 친환경생분해 소재의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일회용품의 재활용을 위해 플라스틱 문구류폐건전지를 자체적으로 수거교환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22일에는 지구의 날과 연계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소등행사는 지구의 날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정부 청사’, ‘지역 상징물’, ‘공공기관에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재단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자 이날 오후 8시부터 2300시 까지 소등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관이 필요 없는 메일 삭제를 통한 탄소 절감 다이어트를 실시한다.

메일 1건당 4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7800개의 메일을 삭제해 약 71.2kg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이 재단을 넘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수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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