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도시공사, 전국최초 '장사혁신 포럼' 연다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게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5/16 [10:01]

수원도시공사, 전국최초 '장사혁신 포럼' 연다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게최
이영애 | 입력 : 2024/05/16 [10:01]

 

▲ 포럼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 수원도시공사)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공사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는 주제로 ’장사 혁신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으며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통해 장례 서비스 질 향상과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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