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특화사업 위한 협약 체결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특화사업...맞춤형 직업훈련, 인턴십 기회 제공 등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5/17 [11:44]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특화사업 위한 협약 체결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특화사업...맞춤형 직업훈련, 인턴십 기회 제공 등
조현민 | 입력 : 2024/05/17 [11:44]

 

▲ 오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 자립 특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오산외식산업교육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특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특화사업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관과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연계활동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올해 첫 시작인 자립취업지원서비스사업은 도 특화사업으로 1인당 360만 원의 직업훈련비 운영 예산을 지원받아 성공적인 자립 및 취업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 센터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진로검사 및 개인상담을 통해 선발해 제과, 제빵,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자에 한해 3명을 선발해 인턴쉽 100시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지원사업과, 직업훈련지원 등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문화활동, 동아리 활동지원,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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