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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92회 임시회 마무리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5/21 [15:51]

안양시의회, 292회 임시회 마무리

이영애 | 입력 : 2024/05/21 [15:51]

 

▲ 안양시의회가 292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2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 열린 이번 29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위원회 제안 조례안 1건을 각각 심의해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2건은 원안가결했다.

또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1138억원 가량의 예산 대비 일반회계 9억 4117만원, 특별회계 2000만원 등 모두 9억 6117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최병일 안양시의장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만을 의결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돼야 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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