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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 열어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5/22 [18:16]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 열어

이영애 | 입력 : 2024/05/22 [18:16]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개선사항 논의’,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함께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시·군선수단은 개회식 시간 단축과 참가선수단 배려 선수등록 등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으며,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달라고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도징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 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는 4942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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