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권재 오산시장, 시 대표축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된 '11회 야맥축제' 24일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5/23 [11:47]

이권재 오산시장, 시 대표축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된 '11회 야맥축제' 24일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4/05/23 [11:47]

 

▲ 제11회 야맥축제 포스터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11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와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 축제다.

올해는 전통주 양조장도 참가한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로 시작했던 야맥축제가 11회를 맞이했다"며 "올해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오색시장이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야맥축제’는 11회까지 이어지며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었으며, 지난해 오산역 구도심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해는 이름을 바꿔 ‘오산 해피 산타 마켓’으로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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