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현)은 6월 1일 교육지원청 본관3층 수리홀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 이루어지는 부모교육에 참여 여건이 맞지 않은 일하는 부모를 위해 주말 오전에 마련했다. 특별히, 올해는 보호자 뿐 아니라 초·중등 자녀가 함께 참여했으며, 네트워크 기관실무자까지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MBTI를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W&K교육연구소 최해옥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함께한 보호자와 자녀들은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과 관련해 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오는 6월 15일에는 교육지원청 본관3층 수리홀에서 의왕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문화 이해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법’주제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부모님이 교육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주체”라고 강조하며, “우리 자녀와 지역의 학생들이 다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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