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마음닥터)에 참여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요청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4년도 자문의로 광주시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남시 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성남시 서울수마음클리닉, 성남시 마음공원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등 총 5명을 위촉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라는 문턱에 걸려 만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학교와 교육청 상담실이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해당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문의 사업에 참여해주신 자문의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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