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기 신도시 재정비 소통 창구 ‘시민협치위원회’ 순회 간담회 진행도, 10일부터 13일까지 성남 분당 등 5곳에서 시민협치위원회 간담회 진행
신도시 재정비가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담는 도시 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인생타운(AIP)', '기후․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복합개발', '주거와 복지서비스 제공' 등 경기도의 정비 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시민위원은 시(市) 추천을 받아 도내 5개 신도시별 20명씩 100명으로 구성된다. 최초 구성 시 포함되지 않은 성남 분당도 최근 위원 위촉을 마쳤다. ‘선도지구’란 지난해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2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규모로 2만 6000호를 기본으로 하되, 시의 판단에 따라 1만 3천호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발표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선도지구 공모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공모를 거쳐 11월 중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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