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주민과 모기퇴치제 나눠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6/21 [14:23]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주민과 모기퇴치제 나눠

조현민 | 입력 : 2024/06/21 [14:23]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대비 모기퇴치제를 제작하고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총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100세트를 제작해 주변 이웃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나누었고 향후에도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 쉬운 요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취약지역인 궐동이 살기좋은 지역 궐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인 궐동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단순 민원사무 처리 접수,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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