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경기 체험센터 개소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6/21 [14:23]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경기 체험센터 개소

조현민 | 입력 : 2024/06/21 [14:23]

 


[경인통신=조현민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 에스원과 함께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경기 체험센터’를 개소했다.

SSDA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으며,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 등 8개 관계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랑의열매에서도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서울과 인천에 이어 경기권역 체험센터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되어 어르신들과 디지털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주 삼성 에스원 사회공헌단장은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는 시니어가 디지털사회 속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 이광진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정택진 오산시 신장1동장, 이기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삼성 에스원 김석주 사회공헌단장이 함께 참석했다.

 

△홍보존 △체험교육존 △윤리·영상교육존 △실내외 커뮤니티존으로 구성된 SSDA는 오산세교복지타운 1층 로비에 230㎡(약 70평) 규모로 오는 8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