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광성교회에서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6/21 [14:22]

오산시, 광성교회에서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조현민 | 입력 : 2024/06/21 [14:22]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0일 광성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13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궐동에 위치한 광성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신도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바자회를 진행하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장학삼 담임목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광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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