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신미숙 경기도의원, 소공인 지원 활성화 위해'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 강조

신 의원, 소공인과 지원기관의 소통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강화 제안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6/24 [18:00]

신미숙 경기도의원, 소공인 지원 활성화 위해'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 강조

신 의원, 소공인과 지원기관의 소통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강화 제안
조현민 | 입력 : 2024/06/24 [18:00]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은 지난 21일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 동탄지역 소공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신미숙 의원은 '소상공인법'에 묶여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공인에 특화 된 지원 사업과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는 소공인 전담 조직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이에 관련한 소공인 지원 사업의 개선으로 공유 장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미숙 의원이 함께하고 황영일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장, 문재범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장, 김영흥 전국소공인연합회장, 정라파엘 화성시동탄소공인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신 의원은 “소공인 전담팀과 영세 소공인들의 기술개발, 제품 고도화를 위해 고가의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 서비스를 개설했음에도 사용률이 높지 않다”며 “지원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이어 "이를 위해 소공인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센터와의 소통을 통해 지원 사업을 알리고 장비 활용률을 높여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정라파엘 회장이 협의체 구성원간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을 요청하는 등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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