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반월동 SK뷰파크 인근 지하차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도로소음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구간은 평상시에도 소음기준치 초과로 인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저소음포장재 시공, 상부 소음저감시설 설치와 과속카메라 설치 등 소금저감을 위한 여러 실현가능한 대책들이 논의됐으며 향후 화성 아파트 인허가 시 도로소음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규정을 손질토록 했다. 이 의원은 “저소음포장재 시공과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등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화성시 측에 주문했으며 화성시 측은 “저소음포장재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설치하고 과속카메라도 경찰청과 협의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대책회의에는 화성시 최현길 건설교통국장, 김종대 동부출장소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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