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의회 315회 2차 정례회 개회

김진우 의장,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하는 정책감사 되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1/23 [18:25]

수원시의회 315회 2차 정례회 개회

김진우 의장,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하는 정책감사 되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1/23 [18:25]
수원시의회 정례회 개회 (2).jpg

경기도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우)233152차 정례회를 열고 2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4일부터 122일까지 9일간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각 상임위별로 실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5년도 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2016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펼치게 되며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4건의 안건으로는 수원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상정한 조례안 13, 동의안 4, 2015년도 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이 있다.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22010억원으로 2015년도 본예산보다 1643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김진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 추진한 시정을 총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집행부에서 추진한 시정전반에 대해 평가를 하고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시정연설과 염상훈 의원(새누리당, 율천정자1)의 천천동 경부선철도 횡단육교 공사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염 의원은 총 52억원의 사업비중 3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완공된 반쪽짜리 육교의 잔여구간을 빠른 시일내 연장구간 공사를 완료해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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