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인 ‘혼자서도 안심 셀프인테리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혼자서도 안심 셀프인테리어’ 수업은 기본적인 셀프 인테리어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해 1인 중장년 가구의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와 유대관계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은 오는 8월 16일까지, 중장년 1인 가구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배움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8월 20일, 27일, 9월 3일, 9월 10일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모두 4회로 이뤄지며, 주요 내용은 △전동드릴드라이버 작동법 △방문손잡이 교체 , △전기(스위치·콘센트), △실리콘, 타일 줄눈 보수로 진행된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혼자서도 안심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가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인테리어 함으로써 비용 절감이라는 경제적 이점과 더불어 만족감과 성취감 그리고 교육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www.hswf.or.kr/unicenter) 또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narewul.or.kr/cms)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여성가족사업팀(031-267-8710,8715) 또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마을복지과(031-8015-74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