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장안면 재활용업체 화재 현장 점검

배 의장과 조오순 의원, 30일 최근 발생한 장안면 재활용업체 화재 현장 방문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7/30 [15:01]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장안면 재활용업체 화재 현장 점검

배 의장과 조오순 의원, 30일 최근 발생한 장안면 재활용업체 화재 현장 방문
조현민 | 입력 : 2024/07/30 [15:01]

 

▲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조오순 의원    

 

[경인통신=조현민기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조오순 의원은 30일 최근 장안면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업체는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지난 28일 오후 4시경 공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성시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에서도 현장에 출동해 굴삭기 장비와 구호 급식물품을 지원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며 “안타까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또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재활용업체 발화공장 1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3개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으나, 기숙사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음날인 29일 화재 소방대응 단계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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