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선공사비 45억 원 추가확보2016년도 예산 기본설계비 118억과 선공사비 45억 원 총 163억 확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3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2016년도 예산으로 기본설계비 118억 원과 중첩구간 선공사비 45억 원, 모두 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2016년도 예산 세부내역 이찬열 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 예산중 동탄정거장 중첩구간 선공사비 45억 원은 경부고속도로 지하구간과 수도권고속철도 지하구간 사이에 위치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60미터 길이의 중첩구간에 대한 공사비로 동탄정거장의 중첩구간을 선공사하지 않고 일반적인 추진일정에 따를 경우 이미 건설된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고속철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33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선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찬열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기본계획수립사업이 용인시의 공청회 요청 등으로 사업기간이 1개월 더 연장돼 시민들의 우려가 컸지만 동탄정거장 중첩구간을 선공사를 통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안양 ‘인덕원〜의왕〜수원〜용인 흥덕〜화성 동탄’을 사업구간으로 해 39.38㎞의 연장으로 총사업비 2조 9676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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