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수원시에 보행보조차 50대(5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은 14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특례시 장안구 SK청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보행보조차(실버카)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10개소)을 통해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 50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줄 보행보조차를 선물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돌봄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