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청년 내:일 파란만장 전람회’ 개최‘뻔 한 직업이 아닌 fun한 내:일’을 찾기 위한 청년맞춤 전람회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청년센터 the숲’이 주관하는 ‘2015 청년 내:일 파란만장 전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사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자와 활동가 50여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광주청년센터가 진행해온 청년도전사업과 청년안성맞춤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람회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한 상담, 전시·체험행사와 사전예약제인 강연과 멘토링 행사로 구성되며 참여한 청년마다 자신들의 흥미와 적성, 관심을 끄는 청년 창업과 일자리, 청년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청년 내:일 ‘전람회 ZONE’에서는 새로운 창업·일자리를 찾아 활동하고 있는 열혈청년 창업부스에서 현장상담을 진행하고 ‘상상ZONE’에서는 취·창업 현장의 청년 멘토들과 흥미진진한 테이블 만남이 이뤄진다. 청년 내:일 ‘탐색ZONE’에서 진행하는 종합 성격검사와 지문 성격검사, 천기누설 타로점 등을 통해서는 나에게 꼭 맞는 내 일 탐색이 가능하며 ‘활동ZONE’은 캘리그라피와 3D프린터·3D펜·3D VR기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오후 3시 행사장에서는 지역사회 혁신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사업 참가자인 ‘멜론 머스크’팀이 열악한 여건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그동안 진행한 기부프로젝트로 모은 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윤결 대표를 포함한 멜론 머스크팀은 현장에서 윤장현 시장과 함께 지난 8월 전기 감전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광주서부소방서 노석훈(39) 소방장을 위해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3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5 청년 내:일 파란만장 전람회는 광주에 거주하는 2030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예약제인 청년 내:일 상상ZONE ‘내일을 구하라’ 신청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gjtheforest.kr)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b.com/gjthefores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광주청년센터the숲 창안협력팀 062)232-1939.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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