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 개최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동물복지에 앞장서는 평택시 구현
[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시는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명사 초청 세미나, 경기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명사 초청 세미나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퀴즈’ 등에 출연한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를 비롯하여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토크콘서트 및 팻티켓 산책 교육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프리스비 체험 등 다양한 경기장 행사가 마련되며, 반려견 행동 및 건강 상담 부스, 미용 부스와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터그놀이, 이름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평택시수의사회,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등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사항 축산반려동물과 031-8024-3806)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부스도 운영된다. 부스 신청은 9월 20일까지 접수받으며 행사 주관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의 올바른 관리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반려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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