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지난 10일 (재)평택복지재단을 방문해 추석맞이 희망풍차물품(193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희망풍차물품은 성육보육원 등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중 복지시설 5개소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봉사자들이 방문해 희망풍차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에 참여해주신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평택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가며 세계 최고의 기업, 세계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명절이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풍차물품을 전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명절맞이 희망풍차 물품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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