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광주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情 나누기 행사 열어

행복·나눔 꾸러미 제작, 300가구에 전달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2/18 [17:38]

광주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情 나누기 행사 열어

행복·나눔 꾸러미 제작, 300가구에 전달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2/18 [17:38]
정나누기 행사.jpg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 기업 대표 , 푸드뱅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지역기업 오뚜기, 대상청정원, 보해양주(), 담양한과, 아이유통 등에서 기부 받은 생활용품 등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300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0월말 현재 푸드뱅크 사업으로 32억 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 받아 소외계층 36000여 명에게 제공했다.
광주지역에는 1개의 광역푸드, 15개의 기초푸드뱅크, 3개의 푸드마켓 등 19개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이 운영중이며 식품기업이나 기부자로부터 식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기부식품 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민 시 사회복지과장은 나누기 행사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더불어 사는 광주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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