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연수체계화를 위한 연수기관 협력방안 마련25일,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주재로 연수 운영의 효율화 방안 모색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5일 남부청사에서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연수기관별 특성과 연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인재개발국 오찬숙 국장을 비롯한 연수기관 담당자와 7개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등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 연수기관별 교직원 연수 편성(조정안) ▲경기교육 정책연수 체계화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직급 간 벽을 허무는 통합연수 운영 ▲인재개발국과 직속기관의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협의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시설공유(K에듀파인-공유설비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타 기관이 연수시설을 사용할 경우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연수기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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