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주민자치소통한마당 단체사진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지난 9일 송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에서 주민 통합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위영란, 김경희, 김상균, 배현경, 송선영, 유재호, 조오순, 최은희, 차순임 의원,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 화합의 장인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은 화성시 27개소 읍면동이 참석해 '백만팀', '특례팀', '소통팀', '자치팀'으로 나눠 대항전을 펼쳤다.

‘초록난타’의 식전공연, 대형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 에어바운스 기차 릴레이, 희망공 릴레이, 장기 자랑, 축하공연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단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화성시는 2020년 12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도입한 이후 작년부터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해 시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강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