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민 100세 시대, 평생학습 통한 도민행복 실현강원도 평생학습공동체 컨트롤타워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개원
강원도가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교육 역량강화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민)은 25일 개원식을 갖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장, 도내 대학교평생교육원장,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강원도는 지난해 12월 강원발전연구원에 평생교육진흥원 지정ㆍ위탁을 결정하고 2월 강원도평생교육협의회에서 지정 심의ㆍ의결 했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초대 원장은 강원발전연구원장이 겸임한다. 진흥원에서는 지역의 평생교육 기회와 정보제공, 평생교육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등 강원도 평생교육의 허브역할을 담당한다. 최문순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가와 기초지자체, 평생교육기관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국가 평생교육 정책에 발맞춰 나가겠다”며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도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주도할 핵심 인재의 양성과 소외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 통합을 위해서도 평생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사회 흐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 강원도만의 특화된 평생교육으로 강원도형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