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너른(廣)강(河) 수업나눔한마당'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관심과 참여 열기 고조수업은 교사의 제1의 책무이자 존재 이유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 슬로건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하고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힘은 교실에서의 수업에서 나온다며 수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너른(廣)강(河)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해 학교 간 개방과 공유로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한 교사의 수업을 성장시키는 광주하남형 수업나눔 브랜드이다. 광주․하남 지역의 수업나눔 집중주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관내 42교에서 초중고 94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수업 공개에 참여하고 690여 명의 교사들이 수업 참관을 희망하는 등 관내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이 다양하고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업나눔 한마당의 첫날인 10월 14일에 진행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신평초의 수업공개는 우리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AI 코스웨어와 함께하는 블록 코딩, 에듀테크로 완성하는 미르미술관을 수업 주제로 하여 3명의 교사가 에듀테크 활용 기반 깊이 있는 수업사례 나눔으로 수업활동을 공개했다. 이날 수업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하여 신평초 이신영 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전 수업 참관을 신청한 관내 교원과 함께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격려하고 지원했다. 수업공개에 참여한 교사는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을 통해 관내 교사들과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업 참관 교사는 “오늘 얻은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우리 교실에서 적용해 창의적인 수업을 구성해 보고 싶다”라며 에듀테크를 활용한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까지 학생의 사유와 질문으로 배움을 이끄는 깊이 있는 수업을 학교별로 공개하고 관내 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내실 있게 수업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수업은 우리 교사의 제1의 책무이고 존재 이유입니다. 이번 너른강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일상적 수업나눔과 교사들의 협력적 성찰의 문화가 조성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을 통해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수업을 준비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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