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양평군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의원과 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방향(장애인 체육정책 현황과 도 장애인체육 발전과제) △리더쉽 소통교육 △가맹단체 관계자 소통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가맹단체 임직원들과 이 자리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체육 정책의 이견을 좁히겠다”며 “오늘 허심탄회하게 나눈 말씀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