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 차’, 경기도 선수단 선두 질주경기도 선수단, 총득점 14만9803.41점, 287개(금114, 은95, 동78)로 종합 1위 이어가
탁구, 보치아 등 다메달 획득...배구 등 단체 종목 연이은 승리로 2위 서울 1만6000여 점 차로 따돌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지난 25일 개막한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지체·시각·지적(발달)·청각·뇌병변장애 선수 6166명과 임원, 관계자 3640명 등 모두 9806명이 출전해 게이트볼, 역도, 당구, 골볼, 트라이애슬론, 펜싱 등 31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대회 4일 차인 28일 현재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경기도 선수단은 총득점 14만9803.41점, 총 287개(금114, 은95, 동78)로 연속 3일째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2위인 서울시는 총득점 13만4677.22점, 개최지인 경남은 9만4673.70점으로 3위, 충북은 8만8463.44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며, 3일 차에 이어 순위 변동은 없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4일 차 현재 총 31개의 기록을 다시 썼다. 그중 사격에서 5개(올림픽신 1, 대회신 3, 개회 타이 1개)를 기록했으며, 수영에서 8개(한국신 6, 대회신 2)를, 역도에서 12개(한국신 8, 대회신3, 타이 1)를, 육상트랙에서도 4개(한국신 3, 대회신 1)를, 육상필드에서도 2개(한국신 2)의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 막바지인 오는 29일에는 수영 임은영 선수가 여자 자유형 100m S8(선수부) 결승전에 출전하며, 남자 5인제 축구 B2/B3(동호인부) 결승전과 여자 휠체어농구 OPEN(선수부) 결승, 사이클 김정빈 선수가 남자 트랙 개인추발 4km(Tandem) B(선수부) 결승전 등에서도 금빛 메달을 수확에 나선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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