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AG·APG 경기관람, 생활체육인들이 선봉장 된다

1인 1경기 관람, 특화된 응원 실시 등 20만 생활체육인 결집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3/25 [20:40]

인천AG·APG 경기관람, 생활체육인들이 선봉장 된다

1인 1경기 관람, 특화된 응원 실시 등 20만 생활체육인 결집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3/25 [20:40]
인천AG·APG의 경기질서 유지를 위해 생활체육인들이 뭉쳤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평화의숨결, 아시아의 미래 /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될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인천지역 20만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단합된 힘과 저력을 응집해 범시민적인 공동체의식을 조성하고 11경기 관람, 응원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생활체육회에서는 우선 종목별 참가신청을 통해 종목 단체별 경기종목 지정과 함께 11경기관람을 추진한다.
또 종목별로 특화된 응원팀을 구성해 개별적으로 다채로운 응원을 진행하고 비인기 종목에 대한 경기관람과 참여계획도 세워 경기대회 기간 동안 축제분위기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AG·APG는 전문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모든 체육인들의 대잔치인 만큼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인들이 앞장서서 경기 관람과 함께 열띤 응원도 함께 펼쳐 인천시민의 저력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919일부터 104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이어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10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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