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강력계는 26일 주민센터 체력단련실에서 지갑을 훔친 오모씨(50․ 무직)를 절도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중구 참외전로 모 주민센터 체력단련실에서 열려져 있던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카운터 밑에 있던 구모씨(54․ 주부)의 지갑과 현금 등 9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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