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6일 채인석 화성시장 주재로 2014년도 분야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해 10월 선업무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 및 지시사항과 12월 의회에서 결정된 본예산이 반영돼 확정된 계획을 중심으로 국소장, 각 부서장, 시 산하 8개 공공기관장이 참여해 시정 업무방향과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채 시장은 “화성시는 인근 시와 달리 고유하고 다양한 특성 있는 도시,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이 많다”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민선 5기를 마무리해 줄 것”과 “계획에 따라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소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성과예산제가 도입됨에 따라 2년 전부터 업무계획과 성과관리계획(BSC)을 연동해 체계적으로 일원화된 시정계획 수립과 평가로 BSC를 강화해 왔다.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BSC와 연동하는 업무계획 프로세스를 강화·고착화함으로써 비전과 전략목표 수행에 대한 책임행정과 과학적이고 성과지향적인 행정조직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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