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 체계 구축 절실지원 제외 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사다리를 마련해야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8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종합감사에서 전 주기적 연구개발 지원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경기도 사업 추진 시, 국가 지원 기관 및 국비 활용을 극대화하여 도비 절감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나노기술원을 예로 들며 "경기도에 위치한 국가 산하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도의 사업과 연계가 미흡하다"라고 지적하며, "인근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도내 기업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바이오센터, 바이오허브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지원에 있어, 연구개발 단계부터 상품화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지원을 제외하는 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사다리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미숙 의원은 "국제개발협력국 등 신설 부서의 경우,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행정사무 감사 자료 제출 방식 개선도 요구했다. "수요자 중심의 자료 제공을 위해 기관별 자료 형식 통일 및 담당자 명시 등을 통해 자료의 명확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추가 자료 요구 시, 신속하고 상세한 자료 제공으로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미숙 의원의 질의는 예산 절감, 기업 지원 강화,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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