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관련해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비한 사전 사업설명회를 11.26(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서 개최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하남시 미사동 일원 170만㎡ 부지에 K-pop공연장, 영화촬영 스튜디오 호텔 등 영상문화 콘텐츠를 집적화한 대규모 도시개발과 영상문화단지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등 관련제도 정비와 유관기관 협의, 용역추진 등을 이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본 궤도에 올 라 오늘 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다. 오늘 설명회에는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나종호 강소기업협회 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우리은 행, GS건설, 포스코 등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 증권사, 유관단체 등이 참석 하여 K-스타월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는 하남시의 미래발전 전략, K-스타월드 개발구상안, 공모 기본방향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소상히 소개했다. 래발전 전략은 하남시의 인구, 사업체 등 증가 추세, 5개 철도망, 5개 광 역도로망 등 인프라 확충계획,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등 추진중 인 대규모 프로젝트 소개와 K-스타월드와 관련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사항 이 소개됐다. K-스타월드 개발구상안은 한강변의 입지적 우수성과 인천국제공항, 철도, 고속국도 등 접근성,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도입기능으로 글로벌 문화교류와 영상·문화산업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17만㎡의 앵커시설 도입안을 제시했다. 공모의 기본방향은 대규모 프로젝트인 점을 감안하여 참여의향이 있는 기업 등에 미리 추진방향을 알려 우수한 기업들에 충분한 사업참여 기회를 주기위해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공공과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사업자가 선정되면 PFV를 구성하여 단지조성사업과 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앵커시설 용지(아레나, 스튜디오 등) 하남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사업추진 일정은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용역 등이 완료되는 대로 2025년 하반기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사전설명회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뿐만 아니라 향후 언제든 좋은 의견을 제안해 주신다면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통해 글로벌 문화 허브로 거듭나는 하남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