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천FC, K리그 클래식 출신 선수 영입

‘정홍연’ 베테랑 수비수, ‘경재윤’ 압박 좋은 미드필더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27 [10:30]

부천FC, K리그 클래식 출신 선수 영입

‘정홍연’ 베테랑 수비수, ‘경재윤’ 압박 좋은 미드필더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27 [10:30]
정홍연_(2).jpg▲ 사진제공 부천시청

 
부천FC1995(이하 부천FC)가 선수단 전력강화와 2014시즌 우수한 성적을 위해 K리그 클래식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FC1995(이하 부천FC)가 선수단 전력강화와 2014시즌 우수한 성적을 위해 K리그 클래식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이번에 부천FC에 입단하는 정홍연은 185cm/75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공중볼에 능함과 동시에 빠른 발을 가졌으며 2006년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부산, 포항, 전남을 거쳤다. K리그 통산 88경기 2득점 3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부천FC는 경험 많은 수비수를 영입함으로써 기존 젊은 선수들로 이뤄진 패기 넘치는 수비에 경험이 더해져 조직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FC는 또 수비형 미드필더 경재윤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경재윤은 대구FC, FC서울, 부산아이파크 등을 거친 미드필더 자원으로 182cm/75kg의 체격을 앞세운 강한 압박이 장점이다.
부천FC 최진한 감독은 수비진에서 경험 많은 선수가 필요했다. 정홍연은 탁월한 신체조건과 단단한 수비력으로 우리 수비진을 안정시켜줄 것이라며 경재윤은 미드필드에서 강한 압박이 좋은 선수다. 부천에서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홍연은 입단 소감에 대해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 부천FC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재윤은 부천에서 많은 기회를 얻어 반드시 진가를 보여줄 것이다. 훈련이 곧 실전이라는 각오로 필사적으로 임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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