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현금 1850만원을 훔친 전 원무과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 강력계는 직원용 출입카드를 이용해 병원 원장실 금고에서 6회에 걸쳐 현금 1850만원을 훔친 송모씨(35․ 무직)에 대해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48․ 의사)가 운영하는 계양구 모 병원 원무과장으로 근무했던 송씨는 지난 2월 반납하지 않은 직원용 출입카드를 이용, 병원에 들어가 원장실 금고 안에 있던 현금 630만 원을 훔치는 등 6회에 걸쳐 18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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