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53분께 화성시 팔탄면 제암리 필름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 2동이 모두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권용성 화성소방서장이 직접 나와 지휘했으며 소방관 72명과 의용소방대 20명, 경찰, 시청, 한전 직원 등 106명이 출동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헬기 2대와 펌프차량, 수원탱크1 ,화학1, 오산탱크2, 송탄펌프2, 탱크3,화 학1, 군포펌프1, 탱크1, 의왕펌프1, 탱크1 등 장비 36대가 동원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은 크고 작은 화재가 하루에도 여러 건씩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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