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1차 사업비가 확정 됐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는 28일 2014년도 특별교부금 중 1차 사업비 총 40건, 1340억원 규모를 확정했다. 가장 많은 학교에 예산을 배정한 분야는 다목적 강당 겸 체육관으로 25개교 542억원이다. 강당 겸 체육관은 이번에 확정된 1차분만으로도 2013년도에 1년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한 26교 550억원과 같은 수준이다. 이어 특별교실 증축 1개교, 급식소 증축 1개교, 학습관 신축 1개교, 슬로스쿨 조성사업 1개교, 화장실 개보수와 같은 교육환경개선에 7개교 등 학교 교육시설에 총 94억원이 확정됐다. 학교 외의 기관은 청사이전 3개 기관 698억원, Wee 센터 구축 3개소에 6억원이 확정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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