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전국 노래자랑’ 오산시 공개녹화

348명의 치열한 경쟁 속 예심 통과자 12명 실력 겨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31 [18:27]

‘전국 노래자랑’ 오산시 공개녹화

348명의 치열한 경쟁 속 예심 통과자 12명 실력 겨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31 [18:27]
22전국노래자랑_오산시_녹화(1).jpg▲ 사진제공 오산시청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메아리가 사람들을 오산천으로 불러 모았다.
지난 30일 경기 오산천 둔치에서는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오산시(시장 곽상욱) 편 공개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국민MC 송해 선생의 구수한 진행과 초대가수 현철, 김성환, 진미령, 이용, 김수찬 등의 열창은 녹화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12명의 예선 통과자들이 각자 개성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나 가거든을 열창한 김연희씨(45)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세대를 아우르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전국 최고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 개장 100주년을 더욱 뜻 깊게 하고 대표교육도시 오산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편 녹화분은 오는 46일 낮 1210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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