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종례 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화성시장 출마 위해 사직여성 최초 화성시장 선거 도전 “여성시장 변화의 시작입니다”
금종례 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여성으로는 최초로 화성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금 전 위원장(새누리당, 화성2)은 지난 27일 화성시장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4월 1일 화성시 경기대로 990 화성병점 SK뷰상가 101동 204호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금 전 위원장은 지난 3일 화성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두 번의 선출직 여성 도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고향 화성시 행복시대, 여성시장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7H+1 화성시 발전 정책공약을 밝힌 바 있다. 금 전 위원장은 사직 소감에서 “경기도의원으로서 2개월 남짓 나머지 임기를 마치지 못하게 된 것이 몹시 안타깝지만 그 동안 계속 실패한 화성시장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고심을 해 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 돌봄, 배려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화성발전 10년을 앞당기겠다”는 포부와 함께 화성시 최초 여성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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