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김동익 분당차병원장 취임식 개최“2020년 차병원 그룹 창업 60주년 기해 분당차병원의 혁신과 도전 이끌 것”
◮고객에게 따뜻하고 열린 병원이자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앞서가는 병원 ◮줄기세포를 근간으로 하여 난치병 극복을 지향하는 연구중심병원 ◮JCI 인증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더욱 다가서는 글로벌 병원 ◮2000여 교직원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는 즐거운 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2일 오후 5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등 의학계 대표와 차병원 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김한중 회장,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차병원 그룹의 임원진과 각 산하병원장 등 각계 초청 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차병원 그룹 김춘복 이사장의 임명장 수여 △김동익 신임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사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의 격려사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분당차병원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는 따뜻하고 열린 병원이자 선진 의료기술과 첨단 의료기기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앞서가는 병원 △줄기세포를 근간으로 난치병 극복을 지향하는 연구중심병원 △JCI 인증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더욱 다가서는 글로벌 병원 △2000여 교직원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는 즐거운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5년 후 다가올 차병원 그룹 창업 60주년을 기해 바이오 입국을 위한 초일류 글로벌 생명공학그룹의 실현이라는 새로운 도전 ‘비전 2020’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당차병원은 지난 20여년 동안 경험했던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도전과 역경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감동을 넘어선 고객 경험 제공 △전문성을 갖춘 센터 중심의 통합진료 시스템 구축 △차병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새 병원과 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건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는 디지털과 바이오 등 기술 사이의 융합으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펼쳐질 것이며 이에 대비해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익 신임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상의학교실 교수,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회장, 국민의료평가발전위원회 위원장, 한국의학학술지원 재단 이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 2015년부터 차병원그룹 전략사업추진본부장 겸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차병원그룹이 글로벌 경쟁력과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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