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대화를 나누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은은한 커피향과 상큼한 과일 향이 어우러지는 카페가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오는 2일 오픈하는 커피전문점 ‘카페 아르모니아’가 발안4거리 하나은행 옆 건물 1층에 50~60석 규모로 단장하고 마나아들을 맞이한다. ‘소중한 만남과 문화의 장소’를 모티브로 내건 ‘카페 아르모니아’에서는 오픈 테라스를 마련해 작은 음악회나 시 낭송회, ‘비보이 공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만남을 기다리며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북 카페’공간도 준비했다. ‘카페 아르모니아’에는 미팅 룸(6~8인)도 마련돼 있어 사전 예약을 하면 조용한 대화나 소규모 회의도 가능하다. 커피 매니저는 젊은이들을 위한 ‘부드러운 맛의 아메리카노’와 풍부한 맛의 ‘진한 아메리카노’, 연인들을 위한 ‘아포가토’ 등을 추천했고 이옥희 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홈 메이드 ‘자몽차’, ‘레몬차’를 강력 추천한다. 손님들에게 만남과 건강도 함께 대접하는 ‘카페 아르모니아’는 매일 오전 9시, 일요일에는 오전 11시에 손님을 맞아 저녁 9시 30분 배웅을 마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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