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강력계는 2일 새벽에 단독주택에 침입, 여자 중국교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등 60만원 상당을 빼앗은 임모씨(42․ 무직)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6시 20분 경 부평구 부평동 단독주택 1층에서 혼자 잠자던 얀모씨(33․ 여․ 중국교포)를 흉기로 위협, 현금 2만 2000원과 귀금속 4점 등 모두 6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임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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