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 유방암 적정성평가 3회 연속 1등급구조, 진단적 평가, 기록, 수술, 보조요법 등 전 분야에서 100점 만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올해 3회차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진단과 치료 등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번 평가는 185개 기관의 7782건(2014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적 평가와 기록 충실도, 수술, 보조요법 영역 등 4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유방암 치료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뿐만 아니라 평균 입원일수와 평균입원진료비 부문에서도 입원일수와 진료비를 줄임으로써 환자의 부담을 낮췄음을 확인받았다. 부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유방암 수술 후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상실감과 좌절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외과 유방암 전문의와 성형외과 유방재건술 전문의가 함께 협진해 치료함으로써 유방암 환자의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암 적정성 평가와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검증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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