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경미 소년범 선도를 위해 2일 오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윤 서장과 경찰관계자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오산시 관계자, 어머니·학부모폴리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과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경기청 홍보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합단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 지난해 활약 동영상 시청,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48개 초등학교 3700여명의 어머니폴리스 회원과 23개 중학교 1500여명의 어머니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주변 아동범죄 예방활동,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윤 서장은 “경찰이 최선을 다해 학교주변 안전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지만 어머니·학부모폴리스단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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