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이란 아흐란그룹 키미아라 알람사와 MOU체결최근 경제제제 풀린 4조 규모의 이란 의약품시장 선점 예상
차병원그룹 계열 제약사이자 OTF(구강용해필름) 전문회사인 ㈜CMG제약(대표 이주형)이 최근 이란 키미아라(KimiAra)사와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HyFence) 수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CMG제약은 이번 MOU를 통해 유착방지제인 하이펜스(HyFence) 제품에 대해 $298만(약 35억원) 규모 수출에 합의해 최근 경제 제제가 풀린 이란 수출 시장의 선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키미아라사는 아흐란 그룹(Ahran Group)의 8개 제약관련 계열사 중 완제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다. 이란 키미아라사 오미드 라흐바사파(Omid Rahbarsafa) 사장은 19일 CMG제약 본사가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를 방문해 STAR FILM Technology와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CMG제약과 키미아라사는 향후 STAR FILM Technology 사용한 OTF제품개발, 항암제, 바이오제품 공동연구를 통해 이란시장 진출 등을 논의했다. 이란 의약품시장은 약 4조원 정도며 경제제제 해제 후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시장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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