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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한신대학교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평생교육원(원장 김상욱)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 110명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양성교육은 경기농협 고향주부와 농가주부 여성회장 등 1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25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한신대 60주년기념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협과 지역사회의 조직발전 도모, 정책결정과정 참여 등 여성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인‧셀프 리더십 △명품 보이스&스피치 과정 △무대자세 경영 △효과적인 회의진행 △커뮤니케이션 성공을 부르는 감정코칭 △소통의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한신대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전남 보성에서 ‘태백산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역사탐방교육을 진행해 농촌사회 지도자로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채수일 총장은 “성공하는 여성 지도자는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구성원 간의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조직 결속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주체로서의 역량을 만들어 내는 데 힘 써 달라”고 말했다. 2일 한신대 60주년기념관 국제강의실에서 열린 ‘경기농협 여성지도자아카데미 과정’ 입학식에는 한신대 채수일 총장, 김상욱 평생교육원장, 조재록 경기농협지역본부장, 경기농협 여성지도자아카데미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6일 도내 지역농협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농협 여성복지담당자 직무능력향상과정’ 입학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 사진 설명: 2일 한신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경기농협 여성지도자아카데미 과정’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들과 한신대, 경기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맨 하단 좌측에서 9번째부터 채수일 한신대 총장, 조재록 경기농협지역본부장. 맨 하단 우측에서 5번째 김상욱 한신대 평생교육원장.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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