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지킴이들의 발대식이 열렸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3일 오전 11시 서부서 대강당에서 ‘2014년 화성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화성서부 지역 24개 초등학교 1687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가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 특히 녹색어머니회에서 특별이벤트로 준비한 경품 전달 행사와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동욱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 열심히 애써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녹색어머니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4개 초등학교 정연미 회장과 갈담초등학교 이강림, 김미령 녹색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봉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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